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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제의 예물

소제의 예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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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3.18. 월 (이영미 목사 묵상)
레위기 2:1-3

1. 누구든지 소제의 예물을 여호와께 드리려거든 고운 가루로 예물을 삼아 그 위에 기름을 붓고 또 그 위에 유향을 놓아
2. 아론의 자손 제사장들에게로 가져갈 것이요 제사장은 그 고운 가루 한 움큼과 기름과 그 모든 유향을 가져다가 기념물로 제단 위에서 불사를지니 이는 화제라 여호와께 향기로운 냄새니라
3. 그 소제물의 남은 것은 아론과 그의 자손에게 돌릴지니 이는 여호와의 화제물 중에 지극히 거룩한 것이니라

 

# 묵상

이스라엘 백성들이 하나님께 드리는 5대 제사는 번제와 소제와 속죄제와 속건제와 화목제입니다. 번제와 속죄제와 속건제와 화목제는 양이나 소를 잡아 예물로 드렸습니다. 그러나 소제의 예물은 유일하게 곡물로 예물을 드리는 제사입니다. 

 

곡물을 빻아서 고운 가루를 만들고 그 위에 기름을 붓고 그 위에 유향을 놓아 아론의 자손의 제사장들에게로 가져가면 제사장은 그 고운 가루 한 움큼과 기름과 그 모든 유향을 가져다가 기념물로 제단 위에서 불살라 화제로 야훼깨 향기로운 냄새로 드렸습니다.  

 

한 움큼의 곡물만 불살라 야훼께 향기로운 냄새로 올려 드리고 그 소제물의 남은 것은 아론과 그의 자손들에게 돌렸습니다.  이것은 야훼의 화제물 중에 지극히 거룩한 것으로 제사장들에게 돌려 그들의 양식으로 삼게 한 것입니다. 

 

제사장들은 하나님께서 주신 기업이 없었습니다. 그들은 오직 하나님께 제사를 드리며 하나님의 성막을 지키고 관리하는 직무를 위임받았습니다. 

 

그러므로 그들은 기업 대신에 하나님께 드린 제사의 예물을 그들의 기업이 되게 하셨습니다. 

그러므로 제사장과 레위인은 하나님께 드리는 제물이 그들의 양식이 된 것입니다. 

 

하나님은 제사장과 레위인들이 먹고 사는 문제로 하나님이 맡겨 주신 직무에 소홀히 하지 않도록 배려를 해 주신 것입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주님을 위해 헌신하고 우리의 삶을 드리면 제사장과 레위인의 먹고 사는 문제를 해결해 주시는 것처럼 우리의 삶도 책임져 주십니다. 

 

하나님이 나에게 요구하시는 헌신이 있다면 하나님이 나의 삶을 책임져 주실 것을 믿고 헌신하는 삶을 살아야겠습니다.  

 

주님!

소제의 예물을 드릴때 모든 예물을 전부 드리게 하지 않으시고 한 움큼만 받으시고 나머지를 제사장에게 양식으로 먹을 수 있도록 배려해 주시는 하나님!

하나님의 나라를 위해 헌신하는 주의 백성들에게도 지극히 거룩한 것으로 하나님의 백성들을 먹이실 것을 믿습니다. 

 

나를 깨뜨려 하나님께 헌신하는 삶을 살 때 나에게도 일용할 양식을 공급해 주시고 나의 삶을 돌보와 주실 것을 믿습니다. 

하나님께 아낌없이 드릴 수 있는자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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