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6.17.월 (이영미 목사 묵상)
마태복음 1:18-25
18. ○예수 그리스도의 나심은 이러하니라 그의 어머니 마리아가 요셉과 약혼하고 동거하기 전에 성령으로 잉태된 것이 나타났더니
19. 그의 남편 요셉은 의로운 사람이라 그를 드러내지 아니하고 가만히 끊고자 하여
20. 이 일을 생각할 때에 주의 사자가 현몽하여 이르되 다윗의 자손 요셉아 네 아내 마리아 데려오기를 무서워하지 말라 그에게 잉태된 자는 성령으로 된 것이라
21. 아들을 낳으리니 이름을 예수라 하라 이는 그가 자기 백성을 그들의 죄에서 구원할 자이심이라 하니라
22. 이 모든 일이 된 것은 주께서 선지자로 하신 말씀을 이루려 하심이니 이르시되
23. 보라 처녀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을 것이요 그의 이름은 임마누엘이라 하리라 하셨으니 이를 번역한즉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계시다 함이라
24. 요셉이 잠에서 깨어 일어나 주의 사자의 분부대로 행하여 그의 아내를 데려왔으나
25. 아들을 낳기까지 동침하지 아니하더니 낳으매 이름을 예수라 하니라
# 묵상
오늘 본문은 예수 그리스도가 어떻게 이 땅에 인간의 몸을 입고 태어나게 되는지에 관한 이야기가 기록되어 있습니다.
예수님은 그의 어머니 마리아가 요셉과 약혼하고 동거하기 전에 성령으로 잉태된 사실을 성경은 기록하고 있습니다.
성경은 마리아가 요셉과 동거하기 전에 성령으로 잉태된 비 상식적이고 비 과학적인 이야기를 하고 있습니다.
또한 자신의 약혼여 마리아가 임신한 사실을 알게된 의로운 요셉에 관하여 기록하고 있습니다.
요셉은 의로운 사람이었기 때문에 자신의 약혼여 마리아의 임신 사실을 알고도 이 일을 드러내지 않고 가만히 이 일을 정리하기로 했습니다.
그러나 그의 꿈에 그의 약혼녀 마리아는 성령으로 잉태된 것임으로 약혼녀 마리아 데려 오기를 무서워 하지 말라는 천사의 지시를 받았습니다. 또한 그녀가 아들을 낳을 것이고 그의 이름은 임마누엘이라고 하였습니다.
그 이름은 번역하면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계신다는 뜻입니다.
의로운 요셉은 꿈을 통해 천사 지시를 받고 한치의 의심도 품지 않고 그의 아내를 데리고 왔습니다.
그리고 이 요셉은 마리아가 아들을 낳기까지 그녀와 동침하지 않았습니다.
요셉은 자신의 아내 마리아가 성령으로 잉태된 것을 믿고 그녀를 지켜 줌으로 성령으로 잉태된 것을 더욱 확고하게 해준 것입니다.
예수그리스도가 인간의 몸을 입고 이 땅에 태어나기 까지는 마리아가 자신의 몸을 하나님께 내어 드린 헌신과 또한 으로운 요셉이 자신의 약혼녀 마리아가 성령으로 잉태된 사실을 믿고 그녀를 지켜 준 두 사람의 믿음과 헌신을 통해 이 땅에 태어나게 된 것입니다.
오늘 본문을 통해 나는 과연 마리아와 같이 나 자신의 몸을 드리는 헌신을 할 수 있을 것인지 또한 요셉처럼 상식적이지 않은 일과 비과학적인 일도 하나님이 하신다고 하실 때 그것을 믿고 따를 수 있을지 나의 믿음을 점검해 보기 원합니다.
주님!
마리아의 헌신과 요셉의 의심없는 믿음이 저의 믿음이 되기를 원합니다.
의로운 요셉이 의로운 행동을 뛰어 넘어 믿음의 사람으로 성령의 사람으로 행동 하는 것 처럼 저도 의로운 기준을 뛰어 넘어 성령의 사람으로 행동 할 수 있게 하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