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2.29. 목 (이영미 목사 묵상)
출애굽기 29:35-37
35. ○너는 내가 네게 한 모든 명령대로 아론과 그의 아들들에게 그같이 하여 이레 동안 위임식을 행하되
36. 매일 수송아지 하나로 속죄하기 위하여 속죄제를 드리며 또 제단을 위하여 속죄하여 깨끗하게 하고 그것에 기름을 부어 거룩하게 하라
37. 너는 이레 동안 제단을 위하여 속죄하여 거룩하게 하라 그리하면 지극히 거룩한 제단이 되리니 제단에 접촉하는 모든 것이 거룩하리라
# 묵상
출애굽기 29장은 아론과 아론의 자손들이 제사장으로 위임식을 할때의 규례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아론과 아론의 아들들은 모세의 명령대로 7일 동안 위임식을 진행했습니다.
매일 수송아지 하나로 속죄제를 드리고 또 제단을 위하여 속죄하여 깨끗하게 하고 그것에 기름을 부어 거룩하게 했습니다.
7일 동안 제단을 위하여 속죄하여 거룩하게하면 지극히 거룩한 제단이 되어 그 제단에 접촉하는 모든 것이 거룩하게 될 것이라고 했습니다.
무엇에 접촉하느냐에 따라 거룩하게 되기도 하고 부정하게 되기도 합니다.
유출병 환자나 나병환자와 접촉하는 자는 부정하게 됩니다.
그러나 제단에 접촉하는 자는 거룩하게 된다고 합니다.
부정한 것이 정한 것에 접촉하면 정한 것이 부정한 것이 됩니다.
그러나 거룩한 제단에 접촉하는 것은 오히려 부정한 것이 정한 것이 되고 거룩한 것이 됩니다.
우리가 무엇에 접촉하느냐에 따라 우리의 생각도 정하게 되거나 부정하게 되기도 합니다.
부정적인 생각에 우리의 생각이 접촉되면 우리의 생각도 부정적으로 변합니다
그러나 긍정적인 생각에 접촉하면 긍정적인 생각으로 변화됩니다.
이처럼 우리가 무엇에 접촉되는 것은 중요한 결과를 낳을 수 있습니다.
우리는 우리를 거룩하게하고 우리의 부정을 긍정으로 변화시키며 우리를 의롭게 변화시키는 예수 그리스도에게 접촉되어야 합니다.
예수님께 접촉 되는자마다 질병에서 치유를 받고 죄 사함을 받고 거룩함과 의로 변화되게 되는 것입니다.
거룩하신 주님!
주님께 나의 영혼육이 접촉되어 거룩하게 변화되고 하나님의 자녀로 거룩한 백성으로 살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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