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큐티/2024년 출애굽기

하나님을 두려워하여

 

이스라엘 사내아이를 죽이라는 명령

2024.1.27. 토 (이영미 목사 묵상)
출애급기 1:15-22

15. ○애굽 왕이 히브리 산파 십브라라 하는 사람과 부아라 하는 사람에게 말하여
The king of Egypt said to the Hebrew midwives, whose names were Shiphrah and Puah,

16. 이르되 너희는 히브리 여인을 위하여 해산을 도울 때에 그 자리를 살펴서 아들이거든 그를 죽이고 딸이거든 살려두라
“When you are helping the Hebrew women during childbirth on the delivery stool, if you see that the baby is a boy, kill  him; but if it is a girl, let her live.”

17. 그러나 산파들이 하나님을 두려워하여 애굽 왕의 명령을 어기고 남자 아기들을 살린지라
The midwives, however, feared God and did not do what the king of Egypt had told them to do; they let the boys live.

18. 애굽 왕이 산파를 불러 그들에게 이르되 너희가 어찌하여 이같이 남자 아기들을 살렸느냐
Then the king of Egypt summoned the midwives and asked them, “Why have you
done this? Why have you let the boys live?”

19. 산파가 바로에게 대답하되 히브리 여인은 애굽 여인과 같지 아니하고 건장하여 산파가 그들에게 이르기 전에 해산하였더이다 하매
The midwives answered Pharaoh, “Hebrew women are not like Egyptian women; they are vigorous and give birth before the midwives arrive.”

20. 하나님이 그 산파들에게 은혜를 베푸시니 그 백성은 번성하고 매우 강해지니라
So God was kind to the midwives and the people increased and became even more numerous.

21. 그 산파들은 하나님을 경외하였으므로 하나님이 그들의 집안을 흥왕하게 하신지라
And because the midwives feared God, he gave them families of their own.

22. 그러므로 바로가 그의 모든 백성에게 명령하여 이르되 아들이 태어나거든 너희는 그를 나일 강에 던지고 딸이거든 살려두라 하였더라
Then Pharaoh gave this order to all his people: “Every Hebrew boy that is born you must throw into the Nile, but let every girl live.”

# 묵상
바로가 히브리 산파들에게 애굽의 모든 남자 아이가 태어나면 다 죽일 것을 명령했습니다.

애굽의 절대군주 최고의 통치자의 엄한 명령이지만 이들은 하나님을 두려워하였기에 그 명령에 불복종하였고 이스라엘의  남자아이를 살려 주었습니다.

이는 자신의 목숨을 담보로 하는 항거였습니다. 이스라엘 남자 아이를 살려 줌으로 자신의 목숨이 위험에 처할 것을 알면서도 하나님을 두려워하였기에 세상의 권력의 통치에 굴복하지 않았습니다.

하나님을 두려워하는 사람은 세상의 옳지 않은 권력에는 항거하고 저항 해야하는 것입니다.

우리는 세상의 힘의 논리에 따라 사는 사람이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이 우리의 삶에 기준이 되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이렇게 살았던 하나님을 경외한 히브리 산파 십브라와 부아의 집안은 흥왕하게 되었습니다.

목숨을 걸고 하나님을 경외하며 하나님의 진리의 말씀을 실천한 십브라와 부아의 집안이 흥왕 하게 된 것처럼 나도 하나님의 말씀을 내 삶의 기준으로 삶고 세상 권력에 굴복하지 않고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는 삶을 살기를 원합니다.

주님!
내가 두려워하는 것이 하나님이고 하나님의 말씀이기를 원합니다.
오늘도 내가 두려워할자가 세상 권력이 되지 않게 하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