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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ble

보고, 듣고, 알고, 내려가서, 건져내고, 인도하여 데려가시는 하나님

이스라엘 백성들의 고된 노동

출애굽기 3:7-14

7.야훼께서 이르시되 내가 애굽에 있는 내 백성의 고통을 분명히 보고 그들이 그들의 감독자로 말미암아 부르짖음을 듣고 그 근심을 알고

8.내가 내려가서 그들을 애굽인의 손에서 건져내고 그들을 그 땅에서 인도하여 아름답고 광대한 땅, 젖과 꿀이 흐르는 땅 곧 가나안 족속, 헷 족속, 아모리 족속, 브리스 족속, 히위 족속, 여부스 족속의 지방에 데려가려 하노라

9.이제 가라 이스라엘 자손의 부르짖음이 내게 달하고 애굽 사람이 그들을 괴롭히는 학대도 내가 보았으니

10.이제 내가 너를 바로에게 보내어 너에게 내 백성 이스라엘 자손을 애굽에서 인도하여 내게 하리라

11.모세가 하나님께 아뢰되 내가 누구이기에 바로에게 가며 이스라엘 자손을 애굽에서 인도하여 내리이까

12.하나님이 이르시되 내가 반드시 너와 함께 있으리라 네가 그 백성을 애굽에서 인도하여 낸 후에 너희가 이 산에서 하나님을 섬기리니 이것이 내가 너를 보낸 증거니라

13.모세가 하나님께 아뢰되 내가 이스라엘 자손에게 가서 이르기를 너희의 조상의 하나님이 나를 너희에게 보내셨다 하면 그들이 내게 묻기를 그의 이름이 무엇이냐 하리니 내가 무엇이라고 그들에게 말하리이까

14.하나님이 모세에게 이르시되 나는 스스로 있는 자이니라 또 이르시되 너는 이스라엘 자손에게 이같이 이르기를 스스로 있는 자가 나를 너희에게 보내셨다 하라

 

샬롬^*^

오늘도 말씀을 통해 하나님께 더 가까이 나아가는 하루 되시기를 축복합니다.

 

저는 오늘 본문 말씀을 통해 “보고, 듣고, 알고, 내려가서, 건져내고, 인도하여 데려가시는 하나님”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묵상해 보기 원합니다.

 

우리 하나님은 어떤 하나님일까요?

우리 하나님은 당신의 백성들의 고통을 보고 외면하시는 하나님이 아니십니다.

 

우리 하나님은 자신의 소유이신 이스라엘 백성들을 향하여 지대한 관심을 가지고 계십니다.

 

그렇기 때문에 “애굽에 있는 내 백성의 고통을 분명히 보고 그들이 그들의 감독자로 말미암아 부르짖음을 듣고 그 근심을 알고 계셨습니다(출 3:7).

 

출애굽기 2:23

23. 여러 해 후에 애굽 왕은 죽었고 이스라엘 자손은 고된 노동으로 말미암아 탄식하며 부르짖으니 그 고된 노동으로 말미암아 부르짖는 소리가 하나님께 상달된지라

 

하나님은 자신의 백성인 이스라엘 사람들이 고된 노동으로 탄식하며 부르짖는 소리를 들으셨습니다. 그들의 부르짖음이 하나님께 상달되었습니다.

 

그들의 모든 고통을 보고, 듣고, 알고 계셨습니다.

그들의 근심을 아셨기 때문에 이제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들을 위해 구체적인 구원의 계획을 세우셨습니다.

 

출애굽기 3:8

8. 내가 내려가서 그들을 애굽인의 손에서 건져내고 그들을 그 땅에서 인도하여 아름답고 광대한 땅, 젖과 꿀이 흐르는 땅 곧 가나안 족속, 헷 족속, 아모리 족속, 브리스 족속, 히위 족속, 여부스 족속의 지방에 데려가려 하노라.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들을 향해 내려가서 애굽인의 손에서 고통받고 있는 이스라엘 백성들을 건져내서 그들을 인도하여 젖과 꿀이 흐르는 아름답고 광대한 땅으로 데려가려는 계획을 세우셨습니다.

 

하나님께서 고통 중에 있는 이스라엘 백성들을 건져내서 젖과 꿀이 흐르는 아름답고 광대한 땅으로 데려가려는 계획을 세우신 것처럼 저와 여러분이 인생의 광야를 만나 고통 중에 부르짖는다면 우리 하나님은 반드시 저와 여러분을 위해 친히 찾아오셔서 우리를 그 고통에서 건져내주실 것을 믿으시길 바랍니다.

 

하나님은 절대로 자신의 백성을 외면하지 않으시고 하나님의 때에 하나님의 방법으로 우리를 구원해 주시는 분이십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들을 구원하시기 위해 모세를 부르셨습니다.

우리 하나님은 사람을 통해 일하십니다. 지도자 모세를 세워 이스라엘을 구원하시기 원하는 계획을 세우셨습니다.

 

하나님은 지금도 사람을 통해 일하십니다.

여러분이 고통 중에 있을 때 여러분이 알지도 못하는 사람을 보내 주셔서 여러분을 도와주실 것입니다.

 

출애굽기 3:9-10

9. 이제 가라 이스라엘 자손의 부르짖음이 내게 달하고 애굽 사람이 그들을 괴롭히는 학대도 내가 보았으니

10. 이제 내가 너를 바로에게 보내어 너에게 내 백성 이스라엘 자손을 애굽에서 인도하여 내게 하리라

 

모세는 하나님의 산 호렙에서 떨기나무 가운데 나오는 불꽃 앞에서 야훼의 사자를 만났습니다(출 3:1-2). 그리고 모세는 이스라엘 자손을 애굽에서 인도하여 낼 자라는 사명을 받았습니다.

 

모세는 40년 전에 이스라엘 백성들을 애굽의 고통에서 건져내려고 시도했던 적이 있었습니다. 그는 40년 전에 이미 실패를 경험했었고 그로 말미암아 지금은 미디안 광야에서 양을 치며 목자의 삶을 살고 있었습니다.

 

사람들과 소통하지 않고 외롭게 양을 치며 산 세월이 40년입니다. 80세 노인이 된 모세는 이제 더 이상 이스라엘 백성들을 그들의 고통에서 건져내야 하겠다는 꿈도 다 잊었고 말도 어눌한 자가 되었습니다.

 

그런 그에게 야훼의 사자가 찾아와서 그가 가지고 있었던 과거의 꿈을 상기시키며 이스라엘 백성들을 애굽에서 인도하기 위하여 애굽의 왕 바로에게 가라는 비전을 제시해 주셨습니다.

 

그러나 이제 모세는 40년 전에 가지고 있었던 자신감도 모두 사라진 지 오래되었습니다. 이제 자신은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사람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이런 모세에게 하나님은 다시금 비전을 주셨습니다.

이에 모세는 자신이 누구이기에 바로에게 가며 이스라엘 자손들을 애굽에서 인도하여 낼 수 있겠냐고 반문했습니다.

 

출애굽기 3:11

11. 모세가 하나님께 아뢰되 내가 누구이기에 바로에게 가며 이스라엘 자손을 애굽에서 인도하여 내리이까

 

자신은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사람이라고 반문하는 모세에게 하나님은 내가 반드시 너와 함께 해 주시겠다는 약속의 말씀을 주셨습니다.

 

출애굽기 3:12

12. 하나님이 이르시되 내가 반드시 너와 함께 있으리라 네가 그 백성을 애굽에서 인도하여 낸 후에 너희가 이 산에서 하나님을 섬기리니 이것이 내가 너를 보낸 증거니라"

 

하나님은 모세에게 사명을 주시면서 내가 반드시 너와 함께 하시겠다는 임마누엘의 약속을 주셨습니다.

 

모세가 이스라엘 백성을 애굽에서 인도하여 낸 후에 너희가 하나님의 산 호렙에서 하나님을 섬기게 될 것인데 이것이 내가 너를 보낸 증거가 되게 하시겠다고 말씀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들을 애굽의 고통에서 인도해 내시는 궁극적인 목적은 바로 하나님의 백성들이 하나님을 섬기는 삶을 살게 하시기 위한 것입니다.

 

하나님은 하나님의 백성이 하나님을 섬기는 선민의 삶을 살기를 원하십니다.

애굽의 바로를 섬기는 삶이 아니라, 하늘의 하나님을 섬기며 하나님과 함께 동행하는 삶을 살기를 원하시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저와 여러분도 세상을 섬기는 삶이 아니라 하나님을 섬기는 삶을 살기를 원하십니다.

세상의 부귀영화를 따라가는 삶이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가는 삶을 살기를 원하십니다.

세상의 가치와 문화를 따라 살아가는 삶이 아니라 하나님을 따라가며 하나님 나라의 가치와 문화를 따라가는 삶을 살기를 원하십니다.

 

하나님을 섬기고 하나님을 예배하는 백성이 되기를 원하는 것을 믿으시길 바랍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들이 그들의 고통으로 부르짖을 때, 이스라엘 백성들이 하나님을 섬기는 선민의 삶을 살게 하시기 위해 모세라는 지도자를 보내 주셨습니다.

 

하나님은 저와 여러분이 우리의 고통으로 부르짖어 기도한다면 하나님은 우리가 하나님의 백성으로 살 수 있도록 믿음의 사람을 보내 주실 것입니다.

 

지금도 우리의 고통을 보고, 듣고, 알고, 내려가서, 건져내고, 인도하여 그리스도 안에서 풍성한 삶을 살 수 있도록 데려가시는 하나님을 신뢰하며, 오늘도 임마누엘로 함께 하시는 하나님과 동행하는 삶을 살 수 있기를 축복합니다.

 

기도하겠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고통 중에 부르짖을 때 그들의 고통을 보고, 듣고, 알고, 내려가서, 건져내고, 인도하여 젖과 꿀이 흐르는 아름답고 광대한 땅으로 데려가서 하나님을 섬기는 하나님의 백성으로 삼아 주신 주님!

 

오늘 우리의 고통도 보고 듣고 아시기에 우리를 평강의 삶으로 인도하여 주실 주님을 신뢰합니다. 오늘도 임마누엘로 함께 하시는 하나님과 동행하는 삶을 살게 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기도 제목

우리의 모든 고통과 부르짖음을 보고 듣고 아시는 주님께 우리의 모든 아픔과 고통을 내려놓을 수 있도록

 

말씀 요약

이스라엘 백성들이 고통 중에 부르짖을 때 그들의 고통을 보고, 듣고, 알고, 내려가서, 건져내고, 인도하여 젖과 꿀이 흐르는 아름답고 광대한 땅으로 데려가시기 위해 지도자 모세를 부르시고 그에게 사명을 주시고 임마누엘의 약속과 더불어 이스라엘 백성들이 하나님을 섬기는 백성으로 만들기 위한 하나님의 구원 계획이 펼쳐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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