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십일 사십야

 

구름 가운데서 야훼를 만나는 모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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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4. 토 (이영미 목사 묵상)
출애굽기 24:12-18

12.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시되 너는 산에 올라 내게로 와서 거기 있으라 네가 그들을 가르치도록 내가 율법과 계명을 친히 기록한 돌판을 네게 주리라
13. 모세가 그의 부하 여호수아와 함께 일어나 모세가 하나님의 산으로 올라가며
14. 장로들에게 이르되 너희는 여기서 우리가 너희에게로 돌아오기까지 기다리라 아론과 훌이 너희와 함께 하리니 무릇 일이 있는 자는 그들에게로 나아갈지니라 하고
15. 모세가 산에 오르매 구름이 산을 가리며
16. 여호와의 영광이 시내 산 위에 머무르고 구름이 엿새 동안 산을 가리더니 일곱째 날에 여호와께서 구름 가운데서 모세를 부르시니라
17. 산 위의 여호와의 영광이 이스라엘 자손의 눈에 맹렬한 불 같이 보였고
18. 모세는 구름 속으로 들어가서 산 위에 올랐으며 모세가 사십 일 사십 야를 산에 있으니라

 

# 묵상

모세는 야훼의 명령하심에 따라 시내산으로 올라 갔습니다. 

하나님은 모세가 이스라엘 백성들을 가르치도록 하나님의 율법과 계명을 기록한 돌판을 주시겠다고 하셨습니다. 

 

이때 모세는 아론과 나답과 아비후와 여호수아와 이스라엘 70인 장로들과 함께 산에 올랐습니다.

모세는 이 중 모세의 부하 여호수아만 동행하고 하나님의 산에 올랐습니다. 

 

장로들에게 모세가 돌아가기 까지 무슨 일이 있을 때는 아론과 훌과 상의할 것을 지시했습니다. 

 

그리고 모세가 산에 오르자 구름이 산을 가리고 하나님의 영광이 시내 산 위에 머물고 구름이 6일 동안 산을 가렸고 마침내 7일째 야훼께서 구름 가운데서 모세를 부르셨습니다. 

 

멀리서 바라본 산 위의 광경은 맹렬한 불 같은 모습이었습니다. 

 

모세는 40주야를 하나님의 임재를 경험하며 하나님과 대면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 모든 상황을 가장 가까이에서 지켜본 사람은 바로 여호수아입니다. 

여호수아도 모세와 함께 40 주야를 하나님의 산 시내산에서 하나님의 임재의 현장을 목격했습니다. 

 

모세는 하나님을 대면하여 본 자입니다. 

모세는 40주야를 하나님의 임재를 경험하며 하나님과의 깊은 만남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모세는 오직 여호수아 한명만 데리고 하나님을 만나로 갔습니다. 

 

모세는 하나님을 만나기 위해 이스라엘의 70인 장로들은 따로 산 아래 있도록 했습니다. 

하나님을 만날때는 주변의 사람들에게 우리의 시선이 빼앗기지 않고 오직 하나님께만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야 합니다.  

 

오직 나와 하나님만 대면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 시간을 구별하여 하나님을 만나야 합니다. 

 

모세는 40주야를 오직 하나님을 만나는 시간으로 할애했습니다. 

우리도 우리의 시간을 따로 구별하여 오직 하나님만 대면하는 시간을 가져야 할 것입니다.  

 

주님!

매일의 삶 가운데서도 따로 시간을 구별하여 하나님을 만나고 하나님과 대면하며 하나님이 나에게 주시는 율법과 계명을 받는 시간을 드리기 원합니다. 

오늘 하루도 주님의 말씀에 귀 기울며 살게 하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