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이 감동된 모든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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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3.7. 목 (이영미 목사 묵상)
출애굽기 35:20-29
20. ○이스라엘 자손의 온 회중이 모세 앞에서 물러갔더니
21. 마음이 감동된 모든 자와 자원하는 모든 자가 와서 회막을 짓기 위하여 그 속에서 쓸 모든 것을 위하여, 거룩한 옷을 위하여 예물을 가져다가 여호와께 드렸으니
22. 곧 마음에 원하는 남녀가 와서 팔찌와 귀고리와 가락지와 목걸이와 여러 가지 금품을 가져다가 사람마다 여호와께 금 예물을 드렸으며
23. 무릇 청색 자색 홍색 실과 가는 베 실과 염소 털과 붉은 물 들인 숫양의 가죽과 해달의 가죽이 있는 자도 가져왔으며
24. 은과 놋으로 예물을 삼는 모든 자가 가져다가 여호와께 드렸으며 섬기는 일에 소용되는 조각목이 있는 모든 자는 가져왔으며
25. 마음이 슬기로운 모든 여인은 손수 실을 빼고 그 뺀 청색 자색 홍색 실과 가는 베 실을 가져왔으며
26. 마음에 감동을 받아 슬기로운 모든 여인은 염소 털로 실을 뽑았으며
27. 모든 족장은 호마노와 및 에봇과 흉패에 물릴 보석을 가져왔으며
28. 등불과 관유와 분향할 향에 소용되는 기름과 향품을 가져왔으니
29. 마음에 자원하는 남녀는 누구나 여호와께서 모세의 손을 빌어 명령하신 모든 것을 만들기 위하여 물품을 드렸으니 이것이 이스라엘 자손이 여호와께 자원하여 드린 예물이니라

 

# 묵상

모세는 이스라엘 모든 자손들에게 마음에 원하는 자는 누구든지 너희의 소유를 야훼께 드려 회막을 짓도록 했습니다.

이때 마음이 감동된 모든 자와 자원하는 모든 자가 회막을 짓기 위하여 각종 보물과 예물을 드렸습니다. 

 

이스라엘 자손들이 드린 예물은 팔찌, 귀고리, 가락지, 목걸이, 금품, 금 에물, 청색, 자색 홍색 실과 가는 베실, 염소 털, 붉은 물들인 숫양의 가죽, 해달의 가죽 은과 놋 예물, 조각목, 호마노, 에봇과 흉패에 물릴 보석, 등불, 관유와 분향할 향에 소용되는 기름과 향품 등등입니다.

 

이스라엘 자손들은 회막을 짓는데 필요한 것 중 자신이 소유한 것을 자원하는 마음으로 드렸습니다. 

마음이 감동된 자와 자원하여 드린 예물은 회막을 짓기에 부족함이 없었습니다. 

 

하나님은 하나님의 일을 하실 때 마음에 감동을 주시고 마음이 감동된 사람들을 통해 하나님의 일을 이루어 가십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마음에 감동을 주실 때 우리는 그 마음의 감동에 순종하며 나아갈 때 하나님은 우리를 통해 하나님의 일을 이루어 가십니다. 

 

그러나 그 마음을 감동을 무시한다면 하나님은 다른 사람을 통해 그 일을 이루어 가실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의 마음에 하나님께서 어떤 감동을 주시는지 우리는 항상 우리의 마음의 감동에 민감하게 반응하여야 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나를 통해 이루시기를 원하시는 일을 놓치고 싶지 않다면 하나님이 우리의 마음에 성령을 통해 주시는 감동에 민감한 삶을 살아야 합니다. 

 

주님!

오늘 하루도 하나님의 성령의 감동에 민감하게 반응하고 자원하는 마음으로 순종하는 삶을 살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