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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티/2024년 출애굽기

모세의 얼굴 피부에 광채가 나니

증거의 두 판을 든 모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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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3.6. 수 (이영미 목사 묵상)
출애굽기 34:29-35
29. ○모세가 그 증거의 두 판을 모세의 손에 들고 시내 산에서 내려오니 그 산에서 내려올 때에 모세는 자기가 여호와와 말하였음으로 말미암아 얼굴 피부에 광채가 나나 깨닫지 못하였더라
30. 아론과 온 이스라엘 자손이 모세를 볼 때에 모세의 얼굴 피부에 광채가 남을 보고 그에게 가까이 하기를 두려워하더니
31. 모세가 그들을 부르매 아론과 회중의 모든 어른이 모세에게로 오고 모세가 그들과 말하니
32. 그 후에야 온 이스라엘 자손이 가까이 오는지라 모세가 여호와께서 시내 산에서 자기에게 이르신 말씀을 다 그들에게 명령하고
33. 모세가 그들에게 말하기를 마치고 수건으로 자기 얼굴을 가렸더라
34. 그러나 모세가 여호와 앞에 들어가서 함께 말할 때에는 나오기까지 수건을 벗고 있다가 나와서는 그 명령하신 일을 이스라엘 자손에게 전하며
35. 이스라엘 자손이 모세의 얼굴의 광채를 보므로 모세가 여호와께 말하러 들어가기까지 다시 수건으로 자기 얼굴을 가렸더라

 

# 묵상

모세는 하나님께 첫번째 받은 십계명 두 돌판을 이스라엘의 우상숭배의 범죄로 말미암아 진노하여 깨뜨려 버렸습니다. 

 

그리하여 하나님은 다시금 모세에게 다듬은 두 돌판을 가지고 하나님의 산에 올라오도록 했습니다. 

이에 모세는 다시금 하나님의 산에 올라 하나님을 만났고 하나님이 직접 기록해 주신 십계명 두 돌판(증거의 두 판)을 가슴에 안고 산에서 내려왔습니다.  

 

이때 그의 얼굴 피부에 광채가 났다고 성경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모세 자신은 이것을 깨닫지 못했지만 이스라엘 백성들은 모세의 얼굴 피부에 광채가 남을 보고 그에게 가까이하기를 두려워했습니다. 

모세는 그 광채로 인하여 이스라엘 백성들을 만날때 수건으로 자기의 얼굴을 가렸습니다. 

 

모세가 거룩하신 하나님을 만남으로 그의 얼굴에는 광채로 말미암아 빛이 났습니다. 

 

이 시대를 사는 여성들은 꿀피부를 위해 다양한 화장품을 사용합니다. 

어떻게 하면 더 빛나는 피부를 유지하고 늙지 않게 하는 화장품을 개발할 수 있을지가 화장품 회사는 사활을 걸고 연구를 합니다. 그러나 인간이 늙어 가는 것은 막을 수 없습니다. 

 

그런데 오늘  모세는 화장품 효과가 아니라 하나님을 만남으로 그 얼굴에 광채가 났다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모세는 하나님의 거룩함이 그의 얼굴에 반사되어 그도 광채가 나게 된 것입니다. 

 

모세가 누구를 만나느냐에 따라 그의 얼굴에 광채가 났습니다. 

 

우리도 거룩하신 하나님을 만남으로 얼굴에 광채가 나고 빛이 나는 삶을 살 수 있습니다. 

하나님을 예배하고 하나님 안에 거하는 사람은 그 얼굴에 광채가 나고 빛이 날 수 있습니다. 

 

거룩하신 하나님을 날마다 대면하고 그 하나님의 품 안에 거하는 삶을 살아 화장품 효과가 아니라 하나님 효과로 말미암아 얼굴에 광채가 나고 빛이 나는 삶을 살 수 있기를 원합니다. 

 

또한 우리가 만나는 사람들에게도 거룩한 빛을 발하고 하나님의 광채를 발하는 삶을 살 수 있기를 원합니다. 

 

우리가 선한 사람을 만나면 그 사람을 통해 우리도 선한 성품을 닮아가게 됩니다. 그러나 악한 사람을 만나면 또 그 악한 사람의 성품이나 생각이나 말이 묻어 나오게 됩니다.

 

그러므로 일상의 삶에서도 우리가 어떤 사람을 만나는지에 따라 그 사람의 성품이나 사고가 서로에게 영향을 주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신의 성품에 참여하는 삶을 살고 그 성품을 나누는 삶을 살아야 할 것입니다. 

 

주님!

오늘도 거룩하신 하나님을 만나며 거룩하신 하나님의 성품에 참여하고 하나님으로 말미암아 얼굴에 광채가 나는 삶을 살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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