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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티/2024년 출애굽기

넉넉하여 남음이 있었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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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3.9. 토 (이영미 목사 묵상)
출애굽기 36:1-7
1. 브살렐과 오홀리압과 및 마음이 지혜로운 사람 곧 여호와께서 지혜와 총명을 부으사 성소에 쓸 모든 일을 할 줄 알게 하신 자들은 모두 여호와께서 명령하신 대로 할 것이니라
2. ○모세가 브살렐과 오홀리압과 및 마음이 지혜로운 사람 곧 그 마음에 여호와께로부터 지혜를 얻고 와서 그 일을 하려고 마음에 원하는 모든 자를 부르매
3. 그들이 이스라엘 자손의 성소의 모든 것을 만들기 위하여 가져온 예물을 모세에게서 받으니라 그러나 백성이 아침마다 자원하는 예물을 연하여 가져왔으므로
4. 성소의 모든 일을 하는 지혜로운 자들이 각기 하는 일을 중지하고 와서
5. 모세에게 말하여 이르되 백성이 너무 많이 가져오므로 여호와께서 명령하신 일에 쓰기에 남음이 있나이다
6. 모세가 명령을 내리매 그들이 진중에 공포하여 이르되 남녀를 막론하고 성소에 드릴 예물을 다시 만들지 말라 하매 백성이 가져오기를 그치니
7. 있는 재료가 모든 일을 하기에 넉넉하여 남음이 있었더라

 

# 묵상

오늘 본문은 하나님의 명령대로 브살렐과 오홀리압과 지혜로운 사람들이 성소를 짓는 장면입니다.

이들은  성소를 짓기 위하여 백성들이 자원하여 받치는 예물을 받아서 성소를 지었습니다. 그런데 백성들이 아침마다 자원하여 예물을 가져오는데 넘치도록 가져왔습니다. 그리하여 더 이상 예물을 받아야 할 필요가 없게 되었습니다.

 

이에 모세에게 더 이상 예물을 받치지 않도록 요청을 했습니다.

 

이에 모세는 진중에 공포하여 남녀를 막론하고 성소에 드릴 예물을 다시 만들지 말라고 했습니다. 이로서 백성들을 예물을 가져오는 것을 그쳤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가져온 재료로 성막을 짓고 넉넉하여 남음이 있었습니다. 

 

하나님이 거하실 성막을 짓는 일에 있어서 자원하는 자들이 넘치도록 에물을 드림으로 하나님의 성막을 짓는 일에 넉넉하여 남음이 있었습니다. 

 

이것이 바로 하나님의 역사입니다. 

 

430년 동안 종살이 한 이스라엘 백성들이 하나님의 은혜로 출애굽했고 출애굽 할 때 각종 보물을 애굽사람들로부터 받아서 나왔습니다. 

 

그  보물이 바로 하나님의 성소를 건축하는 제료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이 재료를 바칠때 전혀 아까워하지 않고 자원하여 연하여 드림으로 넉넉하여 남는 역사가 나타났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하나님께 드릴 때 넉넉하여 남는 역사가 있었던 것처럼 우리도 하나님께 드릴 때 넉넉하여 남는 역사가 있기를 원합니다. 

 

하나님께 드릴때 아낌없이 드릴 수 있는 넉넉함이 있기를 원합니다. 

우리가 넉넉하게 드릴때 하나님은 우리에게 더욱 부어 넘치도록 채워 주실 분이십니다. 

 

주님!

하나님을 섬기고 이웃을 섬길 때 넉넉하여 남는 역사가 있기를 원합니다. 

아까워하는 마음이 아니라 감사하는 마음으로 넉넉히 드리는 자 되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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