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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티/2024년 출애굽기

야훼의 말씀을 두려워하는 자

우박 재앙

2024.2.7. 수 (이영미 목사 묵상)
출애굽기 9:13-21

13.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시되 아침에 일찍이 일어나 바로 앞에 서서 그에게 이르기를 히브리 사람의 하나님 여호와의 말씀에 내 백성을 보내라 그들이 나를 섬길 것이니라
14. 내가 이번에는 모든 재앙을 너와 네 신하와 네 백성에게 내려 온 천하에 나와 같은 자가 없음을 네가 알게 하리라
15. 내가 손을 펴서 돌림병으로 너와 네 백성을 쳤더라면 네가 세상에서 끊어졌을 것이나
16. 내가 너를 세웠음은 나의 능력을 네게 보이고 내 이름이 온 천하에 전파되게 하려 하였음이니라
17. 네가 여전히 내 백성 앞에 교만하여 그들을 보내지 아니하느냐
18. 내일 이맘때면 내가 무거운 우박을 내리리니 애굽 나라가 세워진 그날로부터 지금까지 그와 같은 일이 없었더라
19. 이제 사람을 보내어 네 가축과 네 들에 있는 것을 다 모으라 사람이나 짐승이나 무릇 들에 있어서 집에 돌아오지 않는 것들에게는 우박이 그 위에 내리리니 그것들이 죽으리라 하셨다 하라 하시니라
20. 바로의 신하 중에 여호와의 말씀을 두려워하는 자들은 그 종들과 가축을 집으로 피하여 들였으나
21. 여호와의 말씀을 마음에 두지 아니하는 사람은 그의 종들과 가축을 들에 그대로 두었더라

 

# 묵상

오늘 본문의 말씀은 바로의 완악한 마음으로 인하여 하나님께서 내리시는 일곱 번째 재앙으로 우박을 내리는 재앙입니다. 

 

바로는 여전히 교만하여 하나님의 백성들이 하나님께 제사하도록 그들을 보내지 않았습니다.

 

이에 하나님은 사람을 보내어 "네 가축과 네 들에 있는 것을 다모으라 사람이나 짐승이나 무릇 들에 있어서 집에 돌아오지 않는 것들에게는 우박이 그 위에 내려 그것들이 죽을 것(19)."이라고 경고해 주셨습니다.

 

하나님은 일곱번째 재앙을 내리실 때 피할 길을 알려 주시고 재앙을 내렸습니다. 

 

이 경고의 메세지를 들은 애굽 백성들 중 하나님의 말씀을 두려워하는 자들은 그 종들과 가축을 집으로 피신을 시켰습니다. 그리하여 이들은 우박의 피해를 피할 수 있었고 목숨을 건질 수 있었습니다. 

 

애굽 백성들 중에 지금까지 있었던 6가지 재앙을 통해 학습효과를 경험한 자들은 하나님의 말씀을 두려워했기 때문에 재앙을 당하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여전히 야훼의 말씀을 마음에 두지 아니한 애굽의 백성들은 피할 길이 있었지만 피하지 못했습니다. 

이처럼 야훼의 말씀을 두려워하는 자와 그렇지 않은 자 사이에는 생과 죽음으로 그 길이 나누어지는 것입니다. 

 

애굽 백성들 중 야훼의 말씀을 두려워 한자는 죽음을 피할 수 있었던 것처럼 지금 이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의 삶도 마찬가지입니다. 

 

우리가 야훼의 말씀을 두려워한다면 우리는 야훼의 말씀을 지켜 행하는 삶을 살 것입니다. 

그렇다면 우리에게는 영원한 생명의 길이 열릴 것입니다. 

 

그러나 야훼의 말씀을 두려워하지 않는 자들은 죽음의 길이 그 앞에 펼쳐질 것입니다. 

 

주님!

우리 모두는 야훼의 말씀을 두려워하고 그 말씀 앞에 두려워 떨리는 삶을 살아 영원한 천국을 소유하고 영원한 생명을 소유하는 믿음의 자녀로 살아갈 수 있기를 원합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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