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2.19. 월 (이영미 목사 묵상)
출애굽기 17:1-7
1. 이스라엘 자손의 온 회중이 여호와의 명령대로 신 광야에서 떠나 그 노정대로 행하여 르비딤에 장막을 쳤으나 백성이 마실 물이 없는지라
2. 백성이 모세와 다투어 이르되 우리에게 물을 주어 마시게 하라 모세가 그들에게 이르되 너희가 어찌하여 나와 다투느냐 너희가 어찌하여 여호와를 시험하느냐
3. 거기서 백성이 목이 말라 물을 찾으매 그들이 모세에게 대하여 원망하여 이르되 당신이 어찌하여 우리를 애굽에서 인도해 내어서 우리와 우리 자녀와 우리 가축이 목말라 죽게 하느냐
4. 모세가 여호와께 부르짖어 이르되 내가 이 백성에게 어떻게 하리이까 그들이 조금 있으면 내게 돌을 던지겠나이다
5.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시되 백성 앞을 지나서 이스라엘 장로들을 데리고 나일 강을 치던 네 지팡이를 손에 잡고 가라
6. 내가 호렙 산에 있는 그 반석 위 거기서 네 앞에 서리니 너는 그 반석을 치라 그것에서 물이 나오리니 백성이 마시리라 모세가 이스라엘 장로들의 목전에서 그대로 행하니라
7. 그가 그 곳 이름을 맛사 또는 므리바라 불렀으니 이는 이스라엘 자손이 다투었음이요 또는 그들이 여호와를 시험하여 이르기를 여호와께서 우리 중에 계신가 안 계신가 하였음이더라
# 묵상
이스라엘 백성들은 신광야에서 떠나 르비딤에 장막을 쳤습니다. 그러나 마실 물이 없게 되자 지도자 모세와 다툼이 일어났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모세에게 물을 주어 마시게 하라면서 당신이 어찌하여 우리를 애굽에서 인도하여 우리와 우리 자녀와 우리 가축이 목말라 죽게 하느냐며 원망했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마실 물과 먹을 음식이 없을 때마다 지도자 모세를 원망하며 왜 자신들을 애굽에서 인도하여 내어 배고파 죽게 하고 목말라 죽게 하느냐며 원망했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돌을 던질 기세로 지도자 모세와 다투었습니다.
모세는 문제를 만날때 마다 야훼 하나님께 기도했습니다.
기도하자 하나님께서는 모세에게 이스라엘 장로들을 데리고 나일 강을 치던 네 지팡이를 손에 잡고 호렙 산에 있는 그 반석 위 거기서 훼께서 모세 앞에 설 때 그 반석을 치며 물이 나와 백성이 마시게 될 것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이에 모세는 이스라엘 장로들 앞에서 그대로 행하였습니다.
그리고 그곳 이름을 맛사 또는 므리바라 불렀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야훼를 시험하여 야훼께서 우리 중에 계신가 안계신가 하였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삶의 문제를 만날때 과연 하나님이 우리 중에 계신가 안 계신가 의구심을 품게 되고 그로 인해 지도자 모세에게 원망하며 불평하는 삶을 반복적으로 행하는 것을 보게 됩니다.
이들은 마라에서 쓴 물을 단물로 변화게 하시고 물을 공급해 주신 하나님을 경험했습니다. 또한 만나와 메추라기를 통해 먹을 것을 공급해 주신 하나님의 놀라운 이적을 경험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또 마실 물이 없을때 하나님이 과연 계신지 안계신지 의구심을 품게 된 것입니다.
문제를 만날때 과거에 역사하신 하나님 지금도 역사해 주실 것을 믿고 하나님께 나아가야 합니다.
문제보다 크시고 문제의 해결자 되시는 주님께 나아가야 해답을 얻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스라엘 백성들은 툭하면 지도자 모세를 향하여 원망 불평하는 모습을 보여 주었습니다.
그러나 지도자 모세는 항상 문제가 생길 때마다 하나님께 나아가 기도했습니다.
기도할 때마다 하나님은 응답해 주셨습니다.
이번에는 반석을 치게 하심으로 암반수 물을 먹게 하셨습니다.
우리는 문제를 만날 때 우리의 반석 되시는 예수님께 나아가야 합니다.
하나님이 과연 나와 함께 계신지 안계신지 시험하지 말고 언제나 임마누엘로 함께하시는 하나님 앞에 나아가 기도하고 응답을 체험할 수 있기를 원합니다.
주님!
인생의 문제를 만날때 원망 불평부터 하지 말고 먼저 나의 반석 되시는 주님께 나아가 기도하며 하나님의 응답과 인도하심을 받는 삶을 살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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