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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티/2021년 야고보서

온전한 사람이란?

말의 입에 재갈 

2021.4.29.목 (이영미 전도사 묵상)

야고보서 3:1-6
1. 내 형제들아 너희는 선생된 우리가 더 큰 심판을 받을 줄 알고 선생이 많이 되지 말라
2. 우리가 다 실수가 많으니 만일 말에 실수가 없는 자라면 곧 온전한 사람이라 능히 온 몸도 굴레 씌우리라
3. 우리가 말들의 입에 재갈 물리는 것은 우리에게 순종하게 하려고 그 온 몸을 제어하는 것이라
4. 또 배를 보라 그렇게 크고 광풍에 밀려가는 것들을 지극히 작은 키로써 사공의 뜻대로 운행하나니
5. 이와 같이 혀도 작은 지체로되 큰 것을 자랑하도다 보라 얼마나 작은 불이 얼마나 많은 나무를 태우는가
6. 혀는 곧 불이요 불의의 세계라 혀는 우리 지체 중에서 온 몸을 더럽히고 삶의 수레바퀴를 불사르나니 그 사르는 것이 지옥 불에서 나느니라

# 묵상
야고보 사도는 온전한 사람의 기준을 말에 실수가 없는 자라고 했습니다.

우리는 누구나 살아가다 보면 말에 실수를 하게 됩니다.

특히 가르치는 입장에 있는 사람은 더 많은 말을 하기 때문에 더 많은 말의 실수를 할 수 있습니다. 그리하여 야고보 사도는 더 큰 심판을 받을 수 있기 때문에 선생되는 것을 권면하지 않았습니다.

그렇다면 말의 실수를 하지 않기 위해서 우리는 무엇을 할 수 있을까요?
말의 입에 재갈을 씌우면 사람에게 순종하게 할 수 있고, 사람이 원하는 방향대로 끌 수 있는 힘이 생깁니다.
재갈은 사람이 말을 길들여 부리기 위해 사용하는 도구입니다.

이처럼 사람도 스스로 자신의 입에 재갈을 씌우므로 말에 실수를 하지 않고 하나님이 원하시는 방향으로 살아갈 수 있습니다.

또한 배의 키가 배의 방향을 설정해 주는 것처럼 사람의 인생도 몸의 아주 작은 부분인 혀를 통해 그 인생을 결정 할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의 혀를 잘 다스리고 제어한다는 것은 우리의 인생을 선하고 아름다운 방향으로 끌 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혀를 잘 다스리지 못한다면 그 사람은 자신의 온 몸을 더럽히고, 삶의 수레바퀴를 불사르는 것 같은 지옥을 경험하게 될 것입니다.

그러므로 항상 우리의 혀를 잘 제어하여 지옥을 경험하는 삶이 아니라 천국을 경험하고 천국으로 인도함을 받는 삶을 살 수 있기를 축복합니다.

주님!
온전한 사람이란 말에 실 수가 없고 자신의 혀를 잘 제어할 수 있는 사람임을 알게 하심에 감사를 드립니다.
오늘도 우리의 혀를 잘 제어함으로 온전한 사람이 되게 하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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