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종해야할 대상과 대적해야 할자

2021.4.30. 금 (이영미 전도사 묵상)

야고보서 4:7-10
7. 그런즉 너희는 하나님께 복종할지어다 마귀를 대적하라 그리하면 너희를 피하리라
8. 하나님을 가까이하라 그리하면 너희를 가까이하시리라 죄인들아 손을 깨끗이 하라 두 마음을 품은 자들아 마음을 성결하게 하라
9. 슬퍼하며 애통하며 울지어다 너희 웃음을 애통으로, 너희 즐거움을 근심으로 바꿀지어다
10. 주 앞에서 낮추라 그리하면 주께서 너희를 높이시리라

# 묵상
우리는 인생을 살면서 누구에게 복종해야 하고 누구를 대적해야 하는지를 분명하게 구분해야 합니다.
우리가 복종해야할 대상은 우리의 창조주요 우리를 구원하신 하나님께 복종해야 합니다.

그러나 때때로 우리는 우리의 대적자인 마귀의 권세에 복종하고 마귀의 유혹에 빠져 쾌락을 일삼으며 살아갈 때가 있습니다. 당장 눈 앞의 쾌락에 눈이 멀어 죽음의 길로 끌려 다니는 어리석음을 면치 못할 때가 있습니다.

세상이 주는 쾌락과 즐거움에 빠져 하나님을 멀리하는 삶을 청산하고 하나님을 더욱 가까이하고 하나님의 은혜 안에 거하는 삶을 살기를 결단해야 합니다.

우리가 하나님을 가까이할 때 하나님도 우리를 가까이해 주십니다.
또한 주님 앞에 우리 자신을 낮출때 하나님은 우리를 높여 주십니다.

그러므로 하나님께 복종하고 마귀를 대적함으로 하나님께 속한 자의 삶을 살아갈 수 있기를 바랍니다.

우리가 마귀를 대적하며 마귀는 한길로 왔다가 일곱 길로 혼비백산하여 도망갑니다.
마귀가 어떤 방법으로 우리를 유혹한다 할지라도 담대히 대적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주님!
하나님께 철저히 복종하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또한 악한 원수 마귀를 대적함으로 마귀의 유혹에 끌려 다니는 삶을 깨끗하게 청산하게 하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