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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티/2024년 출애굽기

나는 입이 뻣뻣하고 혀가 둔한 자니이다


2024.1.31 수 (이영미 목사 묵상
출애굽기 4:10-17
10. ○모세가 여호와께 아뢰되 오 주여 나는 본래 말을 잘 하지 못하는 자니이다 주께서 주의 종에게 명령하신 후에도 역시 그러하니 나는 입이 뻣뻣하고 혀가 둔한 자니이다
11. 여호와께서 그에게 이르시되 누가 사람의 입을 지었느냐 누가 말 못 하는 자나 못 듣는 자나 눈 밝은 자나 맹인이 되게 하였느냐 나 여호와가 아니냐
12. 이제 가라 내가 네 입과 함께 있어서 할 말을 가르치리라
13. 모세가 이르되 오 주여 보낼 만한 자를 보내소서
14. 여호와께서 모세를 향하여 노하여 이르시되 레위 사람 네 형 아론이 있지 아니하냐 그가 말 잘 하는 것을 내가 아노라 그가 너를 만나러 나오나니 그가 너를 볼 때에 그의 마음에 기쁨이 있을 것이라
15. 너는 그에게 말하고 그의 입에 할 말을 주라 내가 네 입과 그의 입에 함께 있어서 너희들이 행할 일을 가르치리라
16. 그가 너를 대신하여 백성에게 말할 것이니 그는 네 입을 대신할 것이요 너는 그에게 하나님 같이 되리라
17. 너는 이 지팡이를 손에 잡고 이것으로 이적을 행할지니라

# 묵상
모세는 하나님으로 부터 바로에게 가서 이스라엘 백성들을 구출하라는 명령을 받았습니다.

그러나 모세는 자신은 입이 뻣뻣하고 혀가 둔하여 갈 수 없다고 했습니다.

40년 광야 생활하면서 양치는 일만 했기 때문에 그의 입은 뻣뻣하고 혀는 둔하여 바로에게 가서 자기 백성을 내 놓으라고 어떻게 말을 해야 할지 도저히 자신이 없었습니다.

그리라여 보낼만한 자를 보내라고 했습니다.

한마디로 말하면 하나님께서 사람을 잘 못보고 자신을 택했다는 것입니다.

이때 하님께서 노하시면서  말 잘하는 네 형 아론을 붙여 주시겠다고 하셨습니다.

모세는 자신의 능력을 보고 못하겠다고 했지만 하나님은 아론을 준비시켜 주시고 모세가 사명을 감당 수 있도록 하셨습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사용하실때 우리의 능력의 한계가 있을때는 아론과 같은 사람을 붙여 주십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이 명령하시면 아멘으로 순종하고 나아가면 되는 것입니다.

주님!
주님이 부르실때 내 능력의 한계를 보고 머뭇거리지 않게 하시고 하나님의 도우심을 기대하며 아멘으로 순종하고 나아가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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