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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티/2024년 출애굽기

물두멍

물두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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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3.11. 월 (이영미 목사 묵상)
출애굽기 38:8
8. ○그가 놋으로 물두멍을 만들고 그 받침도 놋으로 하였으니 곧 회막 문에서 수종드는 여인들의 거울로 만들었더라

 

# 묵상

물두멍은 제사장들이 제사를 드리기 전에 손을 씻는 곳이다. 

 

이 물두멍은 놋으로 만들었고 그 받침도 놋으로 만들었다. 이 물두멍은 특별히 크기나 길이 등등 사이즈를 특정하지 않았고 놋으로 만들었다는 규정만 있다. 

 

그리고 이 놋은 회막에서 수종드는 여인들의 거울로 만들었다는 기록만 있다. 

 

회막에서 수종 드는 여인들은 자신들의 거울을 물두멍을 만드는 사역에 아낌없이 바쳐서 물두멍을 만들 수 있게 하였습니다. 

 

이들의 헌신을 통해 제사장들은 하나님께 제사하기 전에 손을 깨끗이 씻어 자신의 부정을 깨끗하게 할 수 있게 되었다. 

 

회막을 짓는데 있어서 많은 이들의 헌신을 통해 하나하나 준비되고 완성되어 가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나는 하나님의 성전을 건립하고 하나님의 교회를 세우는데 무멋으로 헌신했는지 생각해 봅니다. 

 

우리는 직접 교회를 건축하는데 헌물을 드릴 수 있습니다. 

또는 하나님의 나라를 건축하기 위해 한 영혼을 전도하여 그 영혼이 하나님의 교회를 세워 갈 수 있도록 할 수도 있습니다. 

 

우리는 나에게 붙여 주신 한 영혼을 향하여 영혼구원의 마음을 안고 전도하여 그 영혼을 하나님의 나라에 기둥으로 세울 수 있기를 원합니다. 

 

주님!

한 여인이 자신의 거울을 하나님께 바쳐 물두멍이를 만든 것처럼 저의 삶에도 하나님께 드림이 풍성하여 하나님이 원하시는 사역에 쓰림 받는 삶을 살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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