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큐티/2024년 출애굽기

아론에게 거룩한 옷을 입히고

대제사장 의복

728x90

2024.3.13. 수 (이영미 목사 묵상)
출애굽기 40:12-16
12. 너는 또 아론과 그 아들들을 회막 문으로 데려다가 물로 씻기고
13. 아론에게 거룩한 옷을 입히고 그에게 기름을 부어 거룩하게 하여 그가 내게 제사장의 직분을 행하게 하라
14. 너는 또 그 아들들을 데려다가 그들에게 겉옷을 입히고
15. 그 아버지에게 기름을 부음 같이 그들에게도 부어서 그들이 내게 제사장의 직분을 행하게 하라 그들이 기름 부음을 받았은즉 대대로 영영히 제사장이 되리라 하시매
16. 모세가 그같이 행하되 곧 여호와께서 자기에게 명령하신 대로 다 행하였더라

 

# 묵상

하나님은 모세에게 제사장 직분을 감당해야 할 아론과 그의 아들들에 관하여 명령하셨습니다. 

 

먼저 아론과 그의 아들들을 회막 문으로 데려다가 물로 씻기고, 아론에게 거룩한 옷을 입히고, 그에게 기름을 부어 거룩하게 하여 하나님께 제사장 직분을 행하게 하라고 명령하셨습니다. 

 

거룩한 하나님께 나아가 제사장의 직분을 감당해야 할 아론은 자신의 몸을 먼저 깨끗하게 해야 합니다. 하나님 앞에서 성결하게 구분하여야만 거룩한 제사장의 직분을 감당할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또한 이 직분을 감당하기 위하여 거룩한 제사장의 옷을 입히도록 했습니다. 

옷은 우리의 신분을 나타냅니다. 특별히 제사장에게 요구되는 옷은 거룩한 옷입니다. 

 

또한 제사장에게 기름을 부어 그를 거룩하게 하라고 명령하셨습니다. 

기름부음을 통해 제사장은 거룩하게 성별 되었습니다. 

 

제사장 아론에게 한 것처럼 그의 아들들도 겉옷을 입히고 기름을 부어 제사장 직분을 행하게 하였습니다. 이들은 기름 부음을 받았기 때문에 대대로 영영히 제사장이 될 것이라고 했습니다. 

 

기름 부음 받은 제사장의 직분은 종신직입니다. 

기름 부음을 받으면 종신토록 이 직분을 감당해야 하는 것입니다.  

 

자신이 하고 싶다고 하고 하기 싫다고 안 해도 되는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의 부르심과 택하심을 받은 제사장은 자신에게 맡겨 주신 직분에 충성스럽고 성실하게 임해야 하는 것입니다. 

 

모세는 하나님께서 자신에게 명령하신 것을 다 이행하였습니다. 

 

하나님은 우리도 하나님의 백성으로 불러 주셨고 왕 같은 제사장의 직분을 주셨습니다. 이 직분은 바로 하나님을 찬양하며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직분입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왕 같은 제사장으로서의 거룩한 직분을 주셨습니다. 그러므로 날마다 성결하게 자신을 예수님의 보혈로 깨끗이 씻고 하나님의 진리의 말씀으로 거룩한 옷을 입고 성령의 기름 부어심을 받아 하나님이 맡겨 주신 직분을 잘 감당해야 합니다. 

 

이 직분 또한 우리가 천국 가는 그날까지 종신토록 감당해야 할 직분입니다. 

 

주님!

나를 왕 같은 제사장으로 삼아 주심에 감사를 드립니다. 거룩한 제사장의 옷을 입고 성령의 기름 부음을 받아 하나님을 예배하여 하나님의 나라를 선포하고 예수 그리스도의 증인 된 삶을 살게 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728x90
반응형

'큐티 > 2024년 출애굽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도장을 새김 같이  (0) 2024.03.12
물두멍  (0) 2024.03.11
조각목으로 궤를 만듬  (0) 2024.03.10
넉넉하여 남음이 있었더라  (0) 2024.03.09
마음이 감동된 모든 자  (0) 2024.03.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