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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티/2024년 출애굽기

도장을 새김 같이

흉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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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3.12. 화 (이영미 목사 묵상)
출애굽기 39:6-21
6. ○그들은 또 호마노를 깎아 금 테에 물려 도장을 새김 같이 이스라엘의 아들들의 이름을 그것에 새겨
7. 에봇 어깨받이에 달아 이스라엘의 아들들을 기념하는 보석을 삼았으니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명령하신 대로 하였더라
8. ○그가 또 흉패를 정교하게 짜되 에봇과 같은 모양으로 금 실과 청색 자색 홍색 실과 가늘게 꼰 베 실로 하였으니
9. 그것의 길이가 한 뼘, 너비가 한 뼘으로 네 모가 반듯하고 두 겹이며
10. 그것에 네 줄 보석을 물렸으니 곧 홍보석 황옥 녹주옥이 첫 줄이요
11. 둘째 줄은 석류석 남보석 홍마노요
12. 셋째 줄은 호박 백마노 자수정이요
13. 넷째 줄은 녹보석 호마노 벽옥이라 다 금 테에 물렸으니
14. 이 보석들은 이스라엘의 아들들의 이름 곧 그들의 이름대로 열둘이라 도장을 새김 같이 그 열두 지파의 각 이름을 새겼으며
15. 그들이 또 순금으로 노끈처럼 사슬을 땋아 흉패에 붙이고
16. 또 금 테 둘과 금 고리 둘을 만들어 그 두 고리를 흉패 두 끝에 달고
17. 그 땋은 두 금 사슬을 흉패 끝 두 고리에 꿰매었으며
18. 그 땋은 두 사슬의 다른 두 끝을 에봇 앞 두 어깨받이의 금 테에 매고
19. 또 금 고리 둘을 만들어 흉패 두 끝에 달았으니 곧 그 에봇을 마주한 안쪽 가장자리에 달았으며
20. 또 금 고리 둘을 만들어 에봇 앞 두 어깨받이 아래 매는 자리 가까운 쪽 곧 정교하게 짠 에봇 띠 위쪽에 달고
21. 청색 끈으로 흉패 고리와 에봇 고리에 꿰어 흉패로 정교하게 짠 에봇 띠 위에 붙여서 에봇에서 벗어지지 않게 하였으니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명령하신 대로 하였더라

# 묵상
하나님께서는 제사장의 의복에 흉패를 정교하게 짜고 그 위에 보석을 달고 그 보석에 이스라엘 열두 지파의 이름을 도장을 새김 같이 새겨 놓도록 했습니다.

첫째 줄은 홍보석 황옥 녹주옥이고 

둘째 줄은 석류석 남보석 홍마노이고
셋째 줄은 호박 백마노 자수정이고
넷째 줄은 녹보석 호마노 벽옥입니다.

 

이렇게 12지파의 이름을 각 보석 위에 도장을 같이 세기고 이것을 제사장의 흉패에 달게했습니다. 

 

하나님은 제사장의 흉패에 12지파의 이름을 새기게 하시고 각 지파를 소중하게 기억하게하셨습니다.

어느 한 지파도 소외됨 없이 동일하게 각 지파를 소중하게 기억하셨습니다.   

 

이스라엘은 12지파를 통해 한 나라를 건설하고 이 지파가 연합하여 전쟁도 치르고 가나안 정복 전쟁도 함께 했습니다. 

그러므로 12지파가 연합하여 한 몸처럼 움직여야 할 필요성이 있습니다. 

 

하나님의 교회도 12지파가 연합하듯이 각 몸의 마디가 서로 연결되고 한 몸을 이룰 때 온전한 하나가 될 수 있습니다. 

하나님의 교회는 각 지체들의 연합체입니다. 

어느 하나 소홀히 할 수 없습니다. 

 

하나님께서 각 지파를 기억하시고 도장을 새김같이 하시듯 우리 각 몸의 지체로 도장을 새김 같이 기억하여 주십니다.

 

보석에 이스라엘 지파의 이름을 도장 같이 새겨 주시듯 우리의 이름을 하나님의 생명책에 도장 같이 새겨 주셨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보석 위에 우리의 이름이 새겨졌다는 자부심을 가져야 합니다. 

 

주님!

이스라엘 12지파의 이름을 새겨 주신 것처럼 나를 기억하시고 나의 이름을 새겨 주시는 하나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나를 소중히 여겨 주시는 주님 저도 저 자신을 소중히 여기고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살겠습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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